05 · 49회차 5일차
에이드
나의 첫 에이드는 레모네이드였다. 이 또한 PC게임 <바람의 나라> 원작자로도 유명한 한국의 만화작가 김진 님의 작품 중 하나인 [레모네이드처럼]이라는 만화를 통해 알게 되었다. 음료 이름이 제목이었는데 '도대체 레모네이드가 뭐지? 무슨 맛일까?' 참고로 작품을 읽은 시기는 1990년대 초반이었다. 처음 맛보았던 레모네이드는 실제 레몬을 짜서 만든 것이 아닌 단순하게 분말을 차가운 물에 탄 것뿐이었지만 새콤하고 달콤하고 상큼한 맛에 반했다. 요즘은 다양한 종류의 에이드를 만날 수 있지만 그럼에도 가장 좋아하는 맛은 레모네이드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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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라 · 십나오 여유당 · 시즌 6 49회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