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나오글쓰기체크보드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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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 49회차 4일차

홍차

홍차에 대해 흥미가 생긴 것은 1998년 발매된 일본만화 [홍차왕자] 덕분이었다. 보름달이 비치는 밤 12시 홍차를 은스푼으로 저으면 홍차나라 왕자님이 나타나 세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전설을 들은 한 소녀가 그대로 따라 했더니 진짜 홍차왕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만화였다. 덕분에 녹차처럼 홍차도 아삼, 얼 그레이, 오렌지 페코, 실론, 다즐링 등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홍차를 맛있게 끓이는 방법도 배웠다. 한때 유명 커피체인점에서 홍차만 마신적도 있다. 녹차와 달리 홍차는 우유를 넣어 부드러운 밀크티로도 즐길 수 있어서 좋다. 특히 홍차 전문점에서 끓여주는 밀크티는 우유의 부드러운 맛에 홍차의 진한 향이 더해져 처음 마시는 사람도 홍차의 매력에 빠질 수 있다.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엔 아이스 밀크티가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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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라 · 십나오 여유당 · 시즌 6 49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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