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나오글쓰기체크보드책장
12pt

10 · 48회차 10일차

라면 or 라멘

여섯 팀 정도 대기 줄이 있었다. 점원이 용지 하나를 건넸다. 맛, 기름진 정도, 마늘, 파, 챠슈, 비밀 소스, 달걀. 면 익힘 정도. 처음이라 뭐가 뭔지 몰랐다. 기본으로 선택했다. 기름진 정도도 담백한 걸 주문했다. 계단을 올라가니 키오스크가 또 나왔다. 용지에 적은 걸 보고 키오스크 버튼을 하나씩 클릭했다. 좌석을 안내 받았다. 1인 좌석이다. 주방과 좌석 사이에 보이지 않는 창문이 있다. 좌석 옆에는 추가로 토핑을 추가도 가능했다. 글도 그렇다. 글을 쓸 때는 메모부터 한다. 기본으로 초고를 쓴다. 퇴고하여 다듬기 위해서는 오감을 활용하여 토핑을 올린다. 밑줄 그을 문장으로 다듬으며 플레이팅에 신경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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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 십나오 여유당 · 시즌 6 48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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