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말해주는 플로라 작가
플로라 작가는 웃기다가 문득 뭉클해지는 글을 쓰시는 분 같습니다. 장어 편이 그렇습니다. 라식 수술을 한 날 가족이 다 같이 따라나선 속셈이 꼼장어집이었다며, 눈이 멀어 잡혀 온 꼼장어와 눈이 멀어 고통을 견디는 자신을 나란히 놓고 웃으십니다. 그러다 생선구이 편에서는 결이 달라집니다. 비녀를 꽂은 할머니가 조기 살을 발라 숟가락에 얹어 주시던 장면을 행을 나눠 적으시고, 그 사랑을 먹고 자란 덕에 지금은 생선구이를 좋아한다고 닫으십니다. 토요일에 통닭 봉투를 안고 돌아오던 길이 남부러울 게 없었다는 문장도 오래 남습니다. 그 눈으로 계속 쓰시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플로라 작가가 쓴 10편을 AI가 읽고 쓴 것입니다. 작가님이 직접 쓴 글이 아니라, 글에서 읽힌 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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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라 · 십나오 여유당 · 시즌 6 47회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