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말해주는 김한조 작가
김한조 작가는 흔한 것을 오래 들여다볼 줄 아는 사람 같습니다. 새우깡이 자기보다 나이가 많다는 걸 찾아보고, 몽쉘은 왜 우리 집엔 없는지까지 곱씹습니다. 그냥 지나칠 법한 과자 하나에도 꼭 기억 한 조각을 얹습니다. 어린 날의 자신을 딸에게서 겹쳐 보고, 마시멜로를 떼어내던 손을 떠올리는 걸 보면, 지난 시간을 다정하게 되짚는 분인 듯합니다. 자극적인 맛보다 콘칩의 담백함이 반가워졌다고 쓰는 대목에선, 오래가는 것과 익숙한 것의 값을 아는 마음이 보입니다. 야구장과 맥주 안주 이야기가 자꾸 돌아오는 것도 정겹습니다. 곁에 오래 있던 것에서 이야기를 길어 올리는 눈을 이미 가진 분입니다. 다음엔 어떤 익숙한 것이 새 이야기로 살아날지 궁금합니다.
이 글은 김한조 작가가 쓴 10편을 AI가 읽고 쓴 것입니다. 작가님이 직접 쓴 글이 아니라, 글에서 읽힌 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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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조 · 십나오 여유당 · 시즌 6 51회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