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말해주는 김한조 작가
김한조 작가는 시간이 지나간 자리를 눈여겨보는 분 같습니다. 열 편에 사라진 가게와 시들해진 취향이 자주 나옵니다. 백 원어치 떡볶이를 팔던 백백집은 사라졌고, 한동안 매일 찾던 순대는 어느 순간 발길이 끊겼다고 하십니다. 꽂혔다가 떠나보내는 것이 삶의 방식인지도 모른다고 적으셨습니다. 그러면서도 남는 것을 놓치지 않으십니다. 명절이 썰렁해서 시작한 만두 빚기가 연례행사가 되었다며, 허전함을 채우려 시작한 일이 결국 삶을 채운다고 닫으셨습니다. 마지막 한 줄을 스스로 건져 올리는 힘이 여전합니다. 그 힘으로 계속 쓰시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김한조 작가가 쓴 10편을 AI가 읽고 쓴 것입니다. 작가님이 직접 쓴 글이 아니라, 글에서 읽힌 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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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조 · 십나오 여유당 · 시즌 6 46회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