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말해주는 김유진 작가
김유진 작가는 기준이 분명한 사람 같습니다. 허니버터칩이 유행해도 느끼하면 남기고, 홈런볼은 초코 아니면 안 된다고 말합니다. 몽쉘은 서랍에 몇 주째 두고도 손이 안 간다고 솔직하게 적습니다. 남의 인기나 유행보다 내 입맛을 믿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도 호기심이 많습니다. 새 맛이 보이면 일단 사먹어 보고, 아니면 그만이라고 합니다. 먹어보고 판단하는 사람인 듯합니다. 무엇보다 글마다 오빠가 돌아옵니다. 초코파이 똥을 알려주던 오빠, 오징어땅콩 앞에서 실랑이하던 오빠. 지금은 먼저 오땅 먹자고 묻는 걸 보면, 그 정을 오래 품고 있는 사람 같습니다. 과자 하나에도 이렇게 이야기가 딸려 나오니, 다음엔 또 무엇이 손끝에서 풀려나올지 궁금합니다.
이 글은 김유진 작가가 쓴 10편을 AI가 읽고 쓴 것입니다. 작가님이 직접 쓴 글이 아니라, 글에서 읽힌 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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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 십나오 여유당 · 시즌 6 51회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