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말해주는 김유진 작가
김유진 작가는 좋아하는 것에 자기만의 거리를 정할 줄 아는 사람 같습니다. 베이글을 질릴 때까지 매일 먹다가 「나와 베이글의 거리가 정해졌다」고 적는 대목이 그렇습니다. 무작정 좋아하기만 하는 게 아니라, 좋아하는 방식을 스스로 찾아갑니다. 빵 하나를 두고도 먹는 방법을 여러 가지 말합니다. 소보로빵은 튀어나온 부분을 먼저 뜯을지 통째로 먹을지 그날 기분에 맡깁니다. 작은 순간을 오래 들여다보는 눈이 있는 듯합니다. 입천장이 아팠던 바게트를 다시 집었다 내려놓는 장면에서는 솔직함이 보입니다. 좋았던 것도 아팠던 것도 감추지 않고 적습니다. 빵 열 개로 이만큼 썼으니, 남은 음식들에서도 할 이야기가 아직 많이 남아 있을 것입니다.
이 글은 김유진 작가가 쓴 10편을 AI가 읽고 쓴 것입니다. 작가님이 직접 쓴 글이 아니라, 글에서 읽힌 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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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 십나오 여유당 · 시즌 6 50회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