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나오글쓰기체크보드책장
12pt

글이 말해주는 김유진 작가

김유진 작가는 경험에서 자기 기준을 만드는 사람 같습니다. 열 편을 나란히 놓으면 매번 끝에 규칙이 하나씩 남아 있습니다. 가게에서 나는 냄새가 메뉴를 고르는 기준이 됐다고 하고, 비빔국수는 사 먹을 때와 집에서 먹을 때를 나눠 정해 두었다고 합니다. 정해 놓으면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 그래서 나온 듯합니다. 기억하는 방식도 눈에 띕니다. 칼국수 편에서 그날 맛은 기억에 없다면서, 밀가루 덩어리가 면이 되던 장면은 또렷하게 적어 두었습니다. 맛보다 장면을 붙잡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이미 좋은 눈을 가지고 계십니다. 다음 열흘에는 또 어떤 기준이 생길지 궁금합니다.

이 글은 김유진 작가가 쓴 10편을 AI가 읽고 쓴 것입니다. 작가님이 직접 쓴 글이 아니라, 글에서 읽힌 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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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 십나오 여유당 · 시즌 6 48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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