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말해주는 김유진 작가
김유진 작가는 물려받은 것을 정확히 적어 두는 분 같습니다. 열 편에 조리 순서가 자주 나옵니다. 아롱사태로 육수를 내고 겨울무를 사각형으로 썰고 들기름에 볶는 순서까지요. 그런데 끝에 가서 이렇게 덧붙이십니다. 저는 끓여 본 적이 없다고, 엄마의 레시피라고요. 자기 입맛도 솔직히 적으십니다. 콩나물국의 콩 비린 맛에서 숟가락이 멈춘다고 하고, 그래도 남들과 먹을 때는 호불호를 내비치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보고 배운 것을 이렇게 또렷하게 적어 두는 사람은 드뭅니다. 그 기록이 다음 사람에게 갑니다.
이 글은 김유진 작가가 쓴 10편을 AI가 읽고 쓴 것입니다. 작가님이 직접 쓴 글이 아니라, 글에서 읽힌 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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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 십나오 여유당 · 시즌 6 45회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