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나오글쓰기체크보드책장
12pt

글이 말해주는 플로라 작가

플로라 작가는 좋아하는 걸 오래 들여다보는 사람 같습니다. 빵 하나를 두고 식감, 유래, 곁들여 먹는 법까지 찬찬히 짚습니다. 소보로가 일본어에서 왔다는 것, 샌드위치를 도박 좋아하는 귀족이 만들었다는 것까지 이야기에 슬쩍 얹는 걸 보면, 아는 걸 나누는 재미를 아는 분인 듯합니다. 무엇보다 돌아올 줄 아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온갖 빵을 맛보고도 "역시 단팥빵이 제일 맛있는 나를 발견한다"고 쓰고, 호빵도 찐빵도 단팥만 고집합니다. 화려한 걸 겪고도 담백한 자리로 돌아오는 마음이 열 편 내내 흐릅니다. 엄마의 옥수수 식빵, 혈육 김군의 빵 선물처럼 곁의 사람도 빵 사이에 함께 담깁니다. 이렇게 좋아하는 것 하나로 열 편을 채우는 분이니, 다음엔 어떤 100개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이 글은 플로라 작가가 쓴 10편을 AI가 읽고 쓴 것입니다. 작가님이 직접 쓴 글이 아니라, 글에서 읽힌 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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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라 · 십나오 여유당 · 시즌 6 50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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