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나오글쓰기체크보드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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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동안 열 편을 썼습니다. 시즌 6 「나의 음식 100개」에서 고기와 구이를 받았습니다. 쓰다 보니 오래된 장면이 자꾸 올라왔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통닭값을 쥐고 시장에 가던 길, 뜨거운 봉투를 안고 나르듯 걸어 돌아오던 길을 적었습니다. 비녀를 꽂은 할머니가 조기 살을 발라 제 숟가락에 얹어 주시던 상도 적었습니다. 웃긴 이야기도 있습니다. 라식 수술을 한 날 가족이 다 같이 따라나선 진짜 속셈은 병원 근처 꼼장어집이었습니다. 한 편에 250자입니다. 읽는 데 1분이면 됩니다. 열 접시를 여기 차려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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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라 · 십나오 여유당 · 시즌 6 47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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