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 51회차 7일차
홈런볼
홈런볼은 폭신한 과자이다. 안에는 초코가 들어가 있다. 봉지를 열어서 먹기 시작한다. 끊임없이 계속 먹게 된다. 과자가 솜사탕처럼 스르르 사라졌다. 아이는 누가 다 먹억냐고 떼를 쓴다. 만약에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 한번살때 최소한 두개는 사야한다. 몇일전에는 야구장에 갔다. 편의점에서 대형 홈런볼을 판매하고 있었다. 다른 물건만 구매하고 그냥 나왔다. 야구장에서 홈런볼을 먹어줘야 우리팀이 승리한다. 홈런볼 못산게 자꾸 마음에 걸린다. 다행히 우리팀이 승리했다. 홈런볼보다 열정적인 응원으로 승리 할 수 있었다. 승리의 기쁨을 위해 홈런볼을 사먹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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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우 · 십나오 여유당 · 시즌 6 51회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