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나오글쓰기체크보드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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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동안 열 편을 썼습니다. 시즌 6 「나의 음식 100개」에서 한식을 받았습니다. 쓰다 보니 무난하다는 말이 자꾸 나왔습니다. 순두부찌개 편에서는 제일 무난하게 손이 가는 게 순두부찌개라고 적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 그냥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서라고요. 제육볶음 편에서도 같은 말이 나옵니다. 직원식당에서 오래 먹다 보면 대부분 질리기 마련인데 제육볶음만은 달랐다고요. 특별히 좋아한다기보다 싫어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적었습니다. 한 편에 250자입니다. 읽는 데 1분이면 됩니다. 무난하다는 말을 열 번 들여다본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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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조 · 십나오 여유당 · 시즌 6 44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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