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 46회차 1일차
떡볶이
사람들과 밀떡을 넣은 떡볶이와 쌀떡을 넣은 떡볶이의 취향에대해 이야기 한다. 나는 둘 다 좋다. 밀떡은 쫄깃해서, 쌀떡은 꾸덕해서 좋다. 어느 순간, '제일' 좋다는게 사라진다. '제일' 좋은것에서 이래서 이건좋고 저래서 저건 좋은것으로 바뀌어간다. 똑부러지게 결정해야지. 강박에 휩싸인다. 처음에는 부정적인가 싶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부정적보다 둘 다 상관없어서 였나보다. 여전히 '제일'이 남았다.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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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 십나오 여유당 · 시즌 6 46회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