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나오글쓰기체크보드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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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 동안 열 편을 썼습니다. 시즌 6 「나의 음식 100개」에서 분식을 받았습니다. 쓰다 보니 같은 이야기를 여러 번 하고 있었습니다. 정답이 하나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순대 편이 그랬습니다. 저는 쌈장에만 찍어 먹는 줄 알았는데 안동에서는 소금과 고춧가루를 내주셨고, 해남에 사는 언니는 초장에 찍어 먹는다고 했습니다. 어묵 편에서는 팅팅 불어난 것만 제맛인 줄 알다가 쫄깃한 어묵볶음에 눈을 떴다고 적었습니다. 만두 편에서는 군만두보다 찐만두가, 고기만두보다 김치만두가 좋다고 적었습니다. 한 가지 음식에도 취향이 담기더군요. 한 편에 250자입니다. 읽는 데 1분이면 됩니다. 하나씩 알아 간 열흘을 여기 두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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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 십나오 여유당 · 시즌 6 46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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